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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추암 해수욕장 일출(20090824)

촛대바위와 작은 바위로 유명한 추암해수욕장에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전날 날씨가 좋아서 혹시 멋진 일출을 볼지도 모른다고
밤늦게 추암에 갔었지만 숙소가 마땅하지 않아 동해시에 나와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숙소를 잡고 나니 천둥 번개를 치며 비가 내립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새벽을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5시에 일어났습니다.
창문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늘이 맑습니다.
부랴부랴 챙겨서 추암으로 향했습니다.
추암에 도착을 하여 바닷가에 가니 이게 웬일입니까.
동쪽 하늘에 구름이 길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멋진 일출을 보기가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찾은 것이 아쉬워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동쪽이 점점 밝아오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구름 아래 쪽으로 수평선이 보입니다.





바다에서 해가 솟아오릅니다.
숨이 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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