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일이 있어 갔다가 두물머리에 들렸습니다.
장마철이었지만 잠시 날이 개어 들렸는데
기대했던 안개는 피어오르지를 않았습니다.
두물머리의 아침을 보러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여명이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산 위로 밝은 기운이 가득하더니만 해가 보입니다.
늘 뜨는 해이지만 일출을 직접 맞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던 해가 강물에 빛기둥을 만들더니만 금새 산을 벗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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