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입니다.
가을이라고 하늘이 무척이나 푸릅니다.
푸른 하늘이 저도 모르게 바닷가로 안내를 합니다.
5시가 지났기에 시간이 없다면서 달려간 다대포는 서산에 기웃거리는 해와 함께 반겨주었습니다.
백사장에는 일몰을 보려 나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다정하게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대포의 백사장은 모래가 무척 부드럽습니다.
바람에 날리운 모래가 물결같은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비스듬히 자리를 합니다.
몰운대 뒤에 낮은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저녁 햇살을 받은 아파트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해가 지려는데 바닷가에 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모습도 보입니다.
다들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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