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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배바위에서 내려오면서(20091010)


성벽이 있는 동문으로 내려왔습니다.
억새를 보며 내려오는 기분이 여간 즐겁지가 않습니다.















성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동쪽으로는 성벽이 완전히 복원한 모습입니다.











평지로 내려와서 올려다 보았습니다.
억새가 햇빛에 반짝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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