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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배바위를 오르면서(20091010)


배바위를 오르는 길가에 억새가 유난히 무성합니다.
지난해 겨울에 억새 태우기를 하며 생긴 참사를 생각하였습니다.
무성한 억새가 아름답다고 찾아왔지만 참사를 생각하니 가슴이 저립니다.









배바위를 보며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화왕산 정상이 멀리 보입니다.
정상에서 창녕 쪽으로는 바위가 가파릅니다.







배바위가 보입니다.
배바위를 오르는 길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바위 앞에 동물의 모습을 닮은 바위가 먼저 반깁니다.





배바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바위는 지난 해의 참사를 잊은듯이 묵묵히 그 자리에서 찾는 사람들을 반깁니다.
바위 위에 사람이 비기를 한참이나 기다렸습니다.










배바위 앞에서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화왕산 정상 아래로 펼쳐진 억새가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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