엷은 구름이 서쪽 하늘에 가득합니다.
해가 구름 속에서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붉은 노을이 아닌 누른색의 노을이라 감동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하늘에 새가 줄을 지어 날아갑니다.
벌써 철새들이 찾아왔나 봅니다.
해는 구름 속으로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여전히 카메라를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쉬운 마음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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