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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다대포에서 일몰을 기다리며(20091018)


바다에 오후 햇살이 내립니다.
물결이 은빛으로 부수어 집니다.
백사장에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몰운대에서 내려오면서 오른쪽의 바다를 보았습니다.
작은 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멀리 큰 배들이 줄을 지어 있습니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에 갈대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갈대 위로 글라이더가 날고 있습니다.








다대포를 찾을 때까지만 하여도 맑았던 하늘이
해가 지려고 하니 서쪽에 운무가 가득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 물결도 일기 시작합니다.
운무 사이로 물결에 내린 빛이 은은하게 빛을 보여줍니다.



연이 바람에 힘차게 날립니다.
그 연을 이용하여 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물이 밀려오는 모습을 보며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가까운 김해공항에 내리는 비행기가 지나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