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들어옵니다.
갈매기가 따르고 있습니다.
멸치잡이가 한창이면 갈매기도 더 많이 따르는데..........
그 모습은 조금 더 기다려야할 듯 싶습니다.
배가 만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인사를 나누는지 잠시 속력을 낮추기도 합니다.
구름 속에서 해도 답답한 모양입니다.
구름이 옅은 곳으로 햇살이 뻗어나옵니다.
해가 구름을 벗어나려고 애를 씁니다.
바다가 아침을 맞습니다.
배도 돌아오고 있습니다.
진하해수욕장이 있는 마을에는 5일과 10일 아침에 작은 시장이 선다고 합니다.
부근에서 생산된 채소와 바다에서 잡은 어패류가 가판에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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