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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우포- 목포 제방에서(20091128)


우포와 목포를 나누는 둑에 올라갔습니다.
오른편은 우포이고 왼편은 목포입니다.
우포에는 해가 잠겼습니다.








9월에 왔을 때는 둑에서 바로 보이는 나무 위로 해가 솟았는데
11월말이 되니많이 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목포에도 아침 햇살이 곱게 내렸습니다.
목포 옆의 집에서 아침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목포 둑에서 나오다가 물에 내린 빛이 고와서 잠시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