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세번째 토요일입니다.
부산의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바닷가 언덕에 하얀 등대는 늘 그자리에서 반가이 맞고 있습니다.
작은 포구의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해무 속에서 그 모습을 살며시 보여주었습니다.
해무 가득한 바다도 파도는 거세기만 합니다.
휴일을 맞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바닷가에 철길이 있습니다.
간간이 기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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