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에 꽃무릇을 보러 갔습니다.
큰법당까지 가는 길에 먼전 선운산 생태숲이 반깁니다.
이른 시간에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큰법당을 가는 길에 S자의 휘어진 의자가 쉬어가라고 유혹을 합니다.
선운사 일주문입니다.
도솔산 선운사란 현판을 달고 맞아주었습니다.
선운사 천왕문은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몇번이나 들렸던 선운사이지만 갈 때마다 마지하는 선운사 전각들은 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선운사 뜰에서 꽃무릇 축제의 행사장으로 맞아주었습니다.
영산전도 동백 숲 앞에서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영산전 앞의 식수대는 물이 쉬임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범종각 옆의 감나무엔 올해도 감이 제법 많이 달렸습니다.
대웅전 앞의 뜰에 색색별 연등이 달렸습니다.
관음전에 들렸습니다.
만세루 앞으로 돌아나왔습니다.
창으로 대웅전의 현판이 보입니다.
선운사 경내를 돌아보고 다시 천왕문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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