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복초(230060408) 현호색을 담으려고 하는데 이상한 꽃을 보았다. 꽃인데도 꽃의 색이 연두색이다. 자세히 보니 꽃이 육면체의 모습이다. 네방향으로 꽃이 피고 중앙에도 꽃이다. 연복초란 꽃이다.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며 짧고 비늘조각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는 땅속줄기가 있다. 높이 8∼17cm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1∼2회 세장의 작은 겹잎으로 나며 작은잎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마주달리고 3개로 갈라지며 짧은 자루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원대 끝에 5개 내외가 둥글게 모여 달린다. 끝에 달린 꽃은 4개의 화피갈래조각과 8개의 수술이 있고, 옆에 달린 꽃은 5개의 화피갈래조각과 10개의 수술이 있다. 복수초를 채집할 때 묻어 나왔기 때문에 연복초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1속 1종이다. 나무딸기(20060408) 처음에는 대단한 꽃을 보았다고 설레기까지 하였는데.............. 산딸기나무에 꽃이 곱게 피었다. 꽃술이 참 많다. 높이 1m. 키 작은 낙엽활엽수로서 줄기와 가지에 바늘 같은 가시가 있다. 잎조각은 긴달걀형으로 3매로 되어 있으며 끝은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다. 잎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이며 6~7월에 피는데, 잔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지름은 1.5cm 내외이며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둥글고 납작하며 지름 2cm 정도이다. 빨간색이나 자주색, 혹은 검은색으로 익는다.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달콤새콤하여 입맛을 돋운다. 잼이나 젤리를 만들거나 술에 넣어 향기를 내는 데 쓰인다. 산비탈 양지 쪽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흰괭이눈(20060408) 찾아간 산에 소방도로 겸 임로가 있어 쉽게 오를 수가 있었다. 임로에서 등산로를 오르려는데 길옆에 흰괭이눈이 즐비하다. 금요자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위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높이는 5∼20cm이다. 잎은 길이 5∼20mm, 나비 5∼18mm로 꽃줄기에 2장씩 마주나는데 잎자루는 짧고 달걀 모양이며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4∼5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의 작은꽃이 피며 꽃 둘레의 잎은 연한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곧추서고 둥글며 수술은 4개이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얼레지(20060408) 작년 이맘때 쯤 거제에서 얼레지를 처음 만났다. 올해도 그러려니 하고 찾았는데 벌써 지는 중이다. 색이 조금 바래었지만 그 중에서 괜찮은 녀석들을 담아왔다.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것도 있다.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밥은 진한 자색이고 선형이다. 씨방은 삼각모양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삭과(殼果)로 .. 다화개별꽃(20060408) 개별꽃도 종류가 많은 모양이다. 그런데 도저히 구분이 되지를 않는다. 구분을 하였으면 좋겠는데...............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고 바소꼴이며, 아래쪽의 잎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2-3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꽃잎도 5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어린 줄기와 잎을 식용하며 한방에서 위장약으로 쓴다. 개별꽃이라 올렸는데 영민님께서 다화개별꽃이라 알려주셨습니다.일반 개별꽃은 꽃대 하나에 한송이의 꽃이 피는데 다화개별꽃은 하나의 꽃대에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운다 하여 다화개별꽃이라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각시붓꽃(20060408) 봄비가 잦다. 게다가 황사까지 불어온다. 그런데도 집에 있지를 못하고 봄꽃을 만나러 갔다. 고운 꽃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였다. 그런데 그 후유증으로 감기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산지 풀밭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 30cm, 나비 2∼5mm로 칼 모양이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꽃대와 길이가 비슷하다. 땅속줄기와 수염뿌리가 발달했는데, 뿌리줄기는 모여 나며 갈색 섬유로 덮여 있다.4∼5월에 지름 4cm 정도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의 길이는 5∼15cm로 4∼5개의 포가 있고, 맨 위의 포에 1개의 꽃이 핀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뒤에 다시 2개씩 깊게 갈라진다. 석곡(20060407) 베란다에 석곡이 꽃을 피웠다. 주인을 잘못 만나 물도 제대로 얻어 마시지를 못하기도 하였지만 고운 꽃을 피운게 너무 대견스럽다.......... 바위나 죽은 나무 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줄기에서 굵은 뿌리가 많이 나온다. 줄기는 여러 개가 뭉쳐나고 곧게 서며 다육질이고 높이가 10∼20cm이다. 오래된 줄기는 잎이 없고 마디만 있으며 녹색을 띤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m이고 짙은 녹색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잎집과 연결된다. 꽃은 5∼6월에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피고 2년을 묵은 줄기 끝에 1∼2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향기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통 작용이 있으며 백내장에 효과가 있고 건위제·강장제로 사용한다. 솜나물(20060402) 진양호 근처의 작은 절에서 장인어른 49제의 막제를 지냈다. 제를 마치고 잠시 틈이 있어 산길을 접어들었더니 솜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다. 부싯깃나물·대정초·까치취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사방으로 퍼지고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흰 털이 있다. 또한 잎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잎자루로 흘러서 좁아져 가장자리가 무잎처럼 갈라지며 각 갈래조각은 서로 떨어져 있다. 꽃은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고 5∼9월에 피며, 봄에 피는 꽃은 1줄의 흰 설상화가 있으나 가을에 피는 꽃은 폐쇄화이고 펴지지 않는다. 총포는 통 모양이고 포비늘은 3줄로 배열하며 넓은 줄 모양으로 끝이 둔하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이전 1 ··· 865 866 867 868 869 870 871 ···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