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13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왕암 입구의 풍경(20080821) 울기등대를 돌아서 내려오니 대왕암이 한눈에 보입니다. 바위 뒤로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입구의 '고래의 턱뼈' 조각상을 보았습니다. 대왕암에 가기 전에 주변의 모습부터 찬찬히 돌아보았습니다. 울기등대(20080821) 송림이 끝나는 곳의 바닷가에 건물이 보입니다. 울기등대와 관리를 하는 건물입니다. 서쪽으로 기우는 태양이 하얀 등대를더욱 하얗게 비추어줍니다. 등대 주변에도 소나무가 많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바다를 보았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바닷바람이 불어옵니다. 등대 오른쪽으로 대왕암을 가는 길이 있습니다. 울산 대왕암의 송림(20080821) 울산의 대왕암에 들렸습니다. 울산에 사는 이웃님들이 종종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익히 알고 있는 대왕암이지만 직접 찾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공영주차장은 주차비를 받지 않았고 사설은 주차비를 받고 있었습니다. 평일이라선지 공영주차장에도 자리가 비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상가를 지나니 송림이 보입니다. 8월의 무더위도 송림 속을 들어서니 8월의 무더위도 기를 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바람이 시원하였습니다. 송림 사이의 길가에 맥문동이 보랏빛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소나무와 함께 지내서인지 자태가 참 곱습니다. 부추도 꽃을 피웠습니다. 맥문동과는 달리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라서 꽃이 탐스럽지가 않습니다. 대왕암을 가는 길에 자갈을 많이 깔아놓았습니다. 자갈을 밟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 주남저수지의 코스모스(20080926) 9월의 마지막 주말을 기다리던 금요일 오후입니다. 하늘이 시리도록 푸릅니다. 푸른 하늘이 발길을 끄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에 방송에서 본 코스모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주남저수지 가는 길에 코스모스가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서둘러 주남저수지로 달려갔습니다. 코스모스가 환하게 반겨줍니다. 코스모스의 모습을 보고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들 코스모스와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코스모스 옆에 고마리도 곱게 피었습니다. 감포의 바다(20080821) 감포의 수중왕릉이 있는 바닷가를찾았습니다. 감포에 많이 가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세찬 파도는 처음입니다. 파도가 무서운데도 아이는 즐겁기만 한 것 같습니다. 감포 해수수욕장의 파도(20080821) 멀리 마을이 보입니다. 백사장을 따라 파도는 쉬임없이 밀려왔습니다. 파도가 만든 포말이 바닷가를 하얗게 만들기도 합니다. 송림 앞의 바다에도 파도가 거셉니다. 등대가 파도때문에 보였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갈매기도 때로 깜짝깜짝 놀라서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감포 수증왕릉(20080821) 감은사지에 들렸다가 감포의 수중왕릉이 있는 바닷가에 갔습니다. 파도가 거셉니다. 수중왕릉이 있는 바위가 파도에 금방이라도 바닷속으로 빠져들 것 같습니다. 안압지 연밭의 풍경(20080821) 안압지 옆의 연밭은 여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 곳이었습니다.8월 21일이 평일이었지만연밭을 찾은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연밭 옆으로 기차가 지나갑니다. 노랑코스모스가 핀 뒤로 기차가 지나갑니다. 부처꽃도 피어서 반깁니다.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