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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賀新年 신묘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경인년에고운 관심과 따뜻한 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새해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정선바위솔(20101021) 정선바위솔입니다. 해심님의 안내로 만났습니다.먼길이었지만 고운 모습을 보니힘들었던 게 눈녹듯 없어졌습니다........ 2010-665 정선바위솔(20101021)-01 정선바위솔(20101021)-02 정선바위솔(20101021)-03 정선바위솔(20101021)-04 정선바위솔(20101021)-05 정선바위솔(20101021)-06 정선바위솔(20101021)-07
이슬(20101021) 안개가 심한 아침입니다. 풀밭에 들어갔다가 영롱하게 맺힌 이슬방울을 보았습니다.
반영(20100930) 계곡에 햇살이 내렸습니다. 물에 반영이 곱습니다.
군위 돌담마을에서(20100927) 군위 돌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해심님의 연락을 받고 팔공산의 파계사에 가니 돌담마을로 안내를 하십니다.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인데 그동안 기회가 닿지를 않아 벼르기만 하던 곳이라 설레임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을에 들어서니 돌담이 반겨주었습니다. 돌담에는 담쟁이덩굴이랑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오래되었음을 은연 중에 알려주었습니다. 마을 한가운데에 누각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수령이 꽤나 오래일 것 같은 잣나무도 보입니다. 비비추가 뜰에 곱게 피었습니다.
불갑사 꽃무릇밭에서(20100925) 꽃무릇을 본다고 내려다 보다 하늘을 올려보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뭇잎의 색도 여간 곱지 않습니다. 아래는 붉은색으로 위로는 녹색으로 그 길을 자나니 내 몸도 붉고 푸르게 물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다대포 낙조 분수(20100918) 7시가 되니 음악과 함께 분수가 솟고 조명이 분수를 물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탄성도 나오고 손뼉을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분수를 보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습니다. 분수 공연은 30여 분이나 계속되었습니다.
다대포 낙조 분수대의 공연(20100918) 다대포 백사장 앞에 다대포 낙조 분수가 있습니다. 밤에는 음악에 맞추어 분수가 솟고 조명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이제는 다대포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노을이 채 가시지 않은 바다를 나와 분수대에 갔습니다. 분수에 앞서 무용 공연이 있었습니다. 분수대 주변으로 놓아둔 의자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잡고 공연을 보고 있었습니다. 음악분수의 공연은 7시와 8시에 한다고 하였습니다. 7시가 가까와지고 있어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분수대를 보았습니다. 바다 건너 하늘에 노을이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