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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1(20120312) 해금강에서 일출을 보고 돌아오면서 만난 변산바람꽃입니다. 10여 일 전에 들렸을 때는 변산바람꽃이 그리 많이 피지 않았었는데 다시 찾으니 많은 개체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만 갑자기 차가와진 날씨에 고개를 숙이고 늘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자하문 앞에서(20110215) 다시 전각 앞의 넓은 터에 나왔습니다. 포근한 날씨에다 따스한 햇살에 눈이 제법 녹았습니다.
불국사 극락전에서(20110215) 비로전을 돌아나오면 대웅전 옆의 극락전입니다. 회랑이 법당을 돌아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극락전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극락전 앞의 안양문입니다. 안양문의 난간에 서면 자하문 앞의 돌계단이 보입니다. 극락전에서 회랑 사이로 난 문을 나왔습니다. 가지런히 쌓은 석축이 여간 정교하지가 않습니다.
관음전과 비로전에서(20110215) 합각지붕이 멋진 관음전입니다. 관음전 옆에 자리한 비로전입니다. 비로전 앞에 수령이 꽤나 오래일 것 같은 은행나무도 눈을 뒤집어 쓴 채 반깁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해가 빛납니다.
무설전을 돌아보면서(20110215) 대웅전 뒤의 무설전도 눈속에 조용합니다. 무설전 뒤에 관음전을 찾았습니다. 경사가 심한 계단을 걱정하였는데 스님들이 눈을 깨끗이 쓸어두었습니다. 관음전을 오르다가 돌아보았습니다. 지붕에 두터운 눈을 덮인 모습이 한 폭의 고운 그림입니다.
불국사 대웅전 앞에서(20110215) 대웅전 앞에서 본 자하문입니다. 자하문에 나갔습니다. 돌계단을 이용하지는 못하지만 난간에 서서 볼 수 는 있습니다. 돌계단엔 눈이 가득 쌓였습니다. 계단 앞의 들에 나무는 쌓인 눈이 가지를 휘게 만들었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본 회랑 뒤의 소나무입니다. 소나무 가지가 눈에 힘이 겨운 모습입니다.
너도바람꽃 2(20120310) 비를 맞으며 3월 3일에 만났던 너도바람꽃을 일주일 후에 다시 찾으니 만개를 한 모습입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섬향수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15㎝ 정도로, 덩이줄기가 있고 그 끝에 잎과 꽂줄기가 자란다. 뿌리 위에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옆의 갈라진 조각은 2개씩 다시 갈라진다. 총포엽(總苞葉)은 대가 없고 고리 모양으로 달린다. 3∼4월에 지름 2㎝ 정도의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꽃잎모양은 타원형이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담자색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짧은 열매자루가 있으며 길이 1㎝ 정도이다. 씨는 갈색이며 둥글고 매끈하다. 한국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에서
너도바람꽃 1(20120310) 비를 맞으며 3월 3일에 만났던 너도바람꽃을 일주일 후에 다시 찾으니 만개를 한 모습입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섬향수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15㎝ 정도로, 덩이줄기가 있고 그 끝에 잎과 꽂줄기가 자란다. 뿌리 위에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옆의 갈라진 조각은 2개씩 다시 갈라진다. 총포엽(總苞葉)은 대가 없고 고리 모양으로 달린다. 3∼4월에 지름 2㎝ 정도의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꽃잎모양은 타원형이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담자색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짧은 열매자루가 있으며 길이 1㎝ 정도이다. 씨는 갈색이며 둥글고 매끈하다. 한국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