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매화(20120430) 매화처럼 고운 꽃이 노란색으로 피어난 황매화입니다. 장미목 장미과 낙엽관목. 높이 2m.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나 긴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지름 4∼5㎝의 노란색꽃이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이고, 꽃잎은 달걀꼴 또는 넓은타원형이며 잘 늘어진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보통 5개이다. 열매는 작은 타원형의 수과(瘦果)이며 익을수록 녹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유사종으로 꽃잎이 많은 것을 죽단화라고 한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그늘에는 약하며, 흔히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태하황토굴에서(20120521) 버스를 타고 육로관광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사가 가이드를 겸하여 안내를 하였습니다. 차를 타고가며 기사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였지만 달리는 차에서 그 모습을 보려니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하고 지나치니 답답하기만 하였습니다. 차를 이용하여 처음 찾아간 곳은 태하황토굴이었습니다. 황토가 많이 났다고 황토구미라고 부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태하황토굴 앞에서 본 바닷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서면 태하리에는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도 있습니다. 태하향목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이라고 합니다. 태하황토굴 앞의 바닷가 절벽 앞으로 통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태하리 바닷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탐방로를 가면서 올려다본 바닷가 절벽의 모습입니다. 절벽 모퉁이를 돌아가는 곳에서 보는 풍경이 .. 울릉도에서(20120521)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9시 40분에 출항을 한 배는 3시간이 지난 오후 1시 경에 울릉도 도동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바다가 잔잔하여 3시간이 넘게 배를 탔었지만 배멀미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날이 일년을 통틀어 몇번 없다고 하였습니다. 울릉도 도동항까지 가는 동안 바깥 풍경을 보려고 하였지만 갑판에 나갈 수가 없어 창으로 보인느 풍경만 보았습니다. 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망망대해로 보이는 것은 물뿐이었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을 하여 배에서 내렸습니다. 배에서 내리면서 보이는 것은 부두 옆의 절벽이었습니다. 검은색의 절벽에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우리가 찾아온 것을 축하라도 하듯 갈매기가 절벽 위의 하늘에서 날고 있었습니다. 배에서 내렸습니다. 선착장을 나오다가 맞은편을 보니 절벽 아래에..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20120521) 울릉도에 가려고 찾은 포항여객선터미널입니다. 터미널에는 울릉도를 가려는 사람들이 많아 복잡하였습니다. 포항여객선터미널 앞의 해안입니다. 백사장이 좋았습니다. 울릉도를 가는 쾌속선 썬 플라워호입니다. 920명이 탈 수 있는 배였습니다. 9시 40분에 출항을 하였습니다. 울릉도까지는 3시간이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배멀미를 걱정하였는데 바다가 잔잔하여 배멀미를 하지 않았습니다. 객실의 창으로 본 포항의 모습입니다. 공업도시답게 공장 건물이 많이 보였습니다. 창이 깨끗하지 않아 선명하게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모심기(20120518) 노고단을 다녀오다 모심기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5월 중순인데 지리산 자락에는 모심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산골인데도 기계로 모를 심고 있었습니다. 언덕에 풀이 모를 심는 논에 반영이 되어 바쁜 와중에도 아름다운 모습이 함께하여 평화로왔습니다. 한바퀴를 돌아온 모내기 트랙터는 다시 모를 채워야했습니다.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모를 가득 담은 트랙터는 다시 논을 돌면서 모를 심었습니다.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에는 심어진 모로 푸른색으로 변하였고 오후의 햇살이 모내기에 열심인 트랙터에 곱게 내렸습니다. 모내기를 한 논에서 모를 심는 사람이 보입니다. 기계로는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마지막은 사람이 직접 마무리를 하여야 하나 봅니다. 나도물통이(20120430) 꽃을 들여다 보면 꽃술이 주먹 모양입니다. 나도물통이입니다.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기슭의 그늘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는 가지를 내며, 줄기는 뭉쳐나며 가늘고 길다. 높이는 10∼2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며 줄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잎의 길이와 폭은 l∼3cm이고 끝은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앞면에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이다. 잎자루는 잎몸보다 길거나 같고 한 쌍의 턱잎이 있는데, 턱잎은 작고 달걀 모양이다. 꽃은 단성화로 암수한그루이고 7∼8월에 핀다. 수꽃은 연두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달리고 5개의 화피갈래조각과 5개의 수술이 있다. 수술은 안쪽으로 말려 있는데, 꽃이 피는 동시에 바깥쪽으.. 윤판나물(20120430) 황록색의 통모양 꽃을 아래로 늘어뜨린채 핀 윤판나물입니다.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50㎝. 줄기는 분지하며 같은 속의 애기나리와 매우 비슷하지만 조금 더 크다. 꽃은 통모양이고 길이 2∼3㎝이다. 꽃덮이조각과 수술은 각각 6개이며 암술은 꽃덮이와 길이가 비슷하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숲속이나 덤불 등 음지에 자라며 한국·일본 동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삿갓나물(20120430) 예전에 비가 오면 쓴 삿갓을 닮은 삿갓나물입니다.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40㎝로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 6~8장은 줄기를 둥그렇게 감싸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다. 녹색의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서 1송이씩 핀다. 꽃덮이조각[花被片]은 잎처럼 생긴 4~5장이 바깥쪽에, 실처럼 생긴 4~5장이 안쪽에 달려 2열로 배열된다. 수술은 8~10개로 꽃밥 위쪽이 가느다란 꼬리처럼 길게 자란다. 어린순은 먹기도 하지만, 뿌리는 독성이 강해 식용할 수 없다. 국화과(Asteraceae)에 속하는 우산나물도 삿갓나물이라고 한다.-파란 브리태니커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