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을 올려보며(20120211)

산방산입니다.

파란백과에서 산방산에 대한 소개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 해발고도 395m.
조면암질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종상화산(鐘狀火山)으로이다.
지름은 약 1200m로, 정상에 분화구는 없고, 돔(dome)모양으로 마치 풍화된 조면암주를 포개어 세워놓은 듯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남서쪽 산기슭 약 200m 지점에는 산방굴이라는 자연석굴이 있고,
그 안에는 부처가 안치되어 있기 때문에 ＜산방굴사(山房窟寺)＞라고도 한다.

산방산 앞의 주차장에서 본 바다의 풍경입니다.
해안으로 길게 언덕이 있습니다.
그 아래쪽이 용머리해안이라고 합니다.

바다 가운데에 섬이 보입니다.
형제섬이라고 하는데 산방산 앞에서 보니 두 섬이 하나로 보입니다.

더 멀리 보이는 섬은 마라도라고 합니다.

언덕에 연대도 보입니다.

언덕을 내려가니 비탈진 밭에 보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진한 녹색이 싱그럽습니다.

현무암으로 낮은 담을 쌓은 정원이 보입니다.
하루방과 야자수 등 난대지방의 식물들로 꾸며진 아담한 정원입니다.

용머리해안을 가는 길에 올려다 본 산방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