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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카테고리

땅끝탑 주변을 돌아보며(20060223)



부둣가를 돌아본다고 늦은 아침 식사를 하였다.
전복이 많이 난다기에 전복죽을 시켰는데
전복 내장을 많이 넣었다고 하면서 가져온 전복죽은 색이 많이 푸르렀다.
쌉살한 맛이 구미를 돋구워주었다.
식사를 하고 다시 땅끝전망대를 올랐다.
주차장에서 산허리를 돌아가는 길을 잘 정비하여 놓았다.



땅끝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땅끝마을과 다도해가 그림 같다.
이따금 배들이 바다를 가로지르고 있다.
그리고 땅끝마을에서 전망대를 오르는 모노레일이 숨차게 올라오고 있었다.









전망대를 가까이서 보려니 고개가 아프다.



땅끝에 땅끝탑을 세우놓았다고 하여 땅끝탑을 보러 갔다.
나무 계단길 오르내리기가 많이 힘이 들었다.
계단 끝에 땅끝탑이 보인다.







이곳이 바로 우리나라의 땅끝이다.
탑이 멋지다.







땅끝에서 본 바다는 여는 곳에서 본 바다와 다른 느낌이었다.
더 멋진 바다로 보였다.









땅끝마을을 돌아나오는 길에 마지막 모퉁이를 돌면서 잠시 차를 멈추고 다시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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