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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국립315묘지에서 본 들꽃 3(20060713)

국립315묘지의 전시관 옆에 들꽃을 키우고 있습니다.
비록 키우는 들꽃들이지만 쉽게 볼 수 없는 꽃들도 있어 반가웠습니다.

술패랭이



술패랭이는 패랭이와 비슷하지만 끝부분이 갈가리 찢어져 있고
조선시대 장돌뱅이들이 머리에 썼던 패랭이를 닮아 술패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해란초



입술 모양의 노란색 꽃이 모여 피는데 뒷부분은 기다란 꿀주머니로 되어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자라고 꽃 모양이 예쁜 난꽃을 닮아서 '해란초'라고 한답니다.








제비동자꽃



꽃은 짙은 홍색으로 피고 동자꽃같이 생겼으나
꽃잎의 형태가 제비꽁지처럼 생겼으므로 제비동자꽃이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