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을 돌아보고 오산의 이름난 음식점에서 순대와 순대국밥으로 맛있는 점심을 멋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시흥의 관곡지에 연꽃을 보러 갔습니다.
길을 안내하느라 장독님게서 무척 애를 쓰셨습니다.
관곡지는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백련, 홍련, 홍황련 등 갖가지 연꽃은 물론이거니와
수련도 제법 피어있었습니다.
찾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관곡지를 찾는 사람들을 허수아비까지 반겨주었습니다.
물속에 담긴 모습은 늘 아련하게 보였습니다.
그 모습이 좋아서 담는다고 하였지만 담고 보면 늘 아쉽기만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오려니 자꾸 뒤가 돌아보입니다.
다시 기억 속에 담아두려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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