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청평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면서 남이섬을 찾았습니다.
가을이 그렇게 좋다고 하였지만 시간맞추기가 어렵고
또 이곳까지 오기가 쉽지를 않아서 무리를 하여 들렸습니다.
남이섬에 도착하였을 때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게 금새라도 비를 내릴 것 같았습니다.
차를 세우는 데 번지점프대에서 누군가가 뛰어내립니다.
다음 사람이 또 뛰어내릴까봐 기다렸지만 좀무소식입니다.
나미공화국을 가는 배를 탔습니다.
북한강물은 얼마전에 내린 비로 아직 흙탕물이었습니다.
가는 배도 그렇고 나오는 배에도 사람들은 많지를 않았습니다.
날씨 탓인 모양입니다.
어디부터 가야할지막막하였습니다.
탈 것을 이용할까, 그냥 걸을까...............
그냥 걸었습니다.
지나면서 보이는대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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