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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장흥 천관산(20061014)



억새가 유명한 장흥의 천관산을지난 토요일인14일에 다녀왔습니다.
호남의 5대산에 속한다는 천관산은 바위와 억새가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천관산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부근에 바위들이 비죽지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특히 해안과 그리 멀지 않는 곳으로 산맥을 타고 넘는 해풍과 웅장한 천관산과의 만남은
인간의 힘으로는 빚어낼 수 없는 자연의 힘을 지니고 있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신비스럽게 나타난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산 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또한 위로 천관사가 500m 이내에 있고, 천관산의 등산로가 연계되어 있어 문화유적답사와 등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 관리사, 산막, 주차장, 취사장, 임간수련장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7km의 산길도 잘 가꾸어져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천관산을호남 제일 支提靈山이라 하였고

이름난만큼 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단풍도천천히 물들고 있었고요..........







천관산오르면서 만난 기암괴석은 수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만난 기암괴석을 차례대로 대충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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