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룡산을 오르니 1시가 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화왕산을 향하였습니다.
화왕산성의 동문을 향하여 오르는 임도에는 산행객들이 줄을 이어 올라가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동문까지 가기 전에 먼저 허준 세트장이 있습니다.
세트장이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산에는 떨기나무가 누렇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작은 연못에도 가을이 잠겨 있었고요..........
화왕산성의 동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돌로 쌓은 성벽이 화왕산을 감싸고 있습니다.
동문을 들어서니 온 산이 은빛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실로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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