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에 특별한 전각으로 성모각이 있었습니다.
625당시 불타 없어진 산신각을 대원사를 찾는 불자들이 정성을 모아 복원하여
성모산신을 모시고 성모각이라 하였고
자비외 위엄을 갖춘 성모님이 사슴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대원사의 뒤쪽에 황희 선생의 영각이 있었습니다.
황희 선생이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대원사외 인연이 있어 세워진 영각이라 합니다
영각에서 조금 더 오르니 계곡에 오래된 정자가 있었습니다.
영각을 돌아보고 오는 길에 석불과 석물들을 보았습니다.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여 궁금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이름을 떨쳤다는 김지장스님을 기념하는 김지장전도 있었습니다.
그 아래 쪽에도 또 다른 전각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길을 가득 채운 방문객들을 봅니다.
윤칠월이라 순례를 하시는 분들이 으례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대원사라 하였습니다.
일주문 아래에연못이 있었습니다.
연못가에는 정자도 세워져 있었고
연못 안에는 섬도 만들었습니다.
돌다리와 징검다리가놓여있어 연못 안에서 잠시 쉬 수도 있었습니다.
물속에는 비단잉어가 한가로운 유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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