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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다대포의 일몰(20061226)


몰운대를 돌아서 다대포 해수욕장에 도착을 하니 해는 아직도 하늘 높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대포의 바닷물은 금빛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겨울인데도 포근한 날씨여선지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여유롭게 백사장을 거닐던 사람들이 해넘이를 구경합니다.
일몰을 담으려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미리 삼각대를 세우고 기다리기도 하였습니다.








구름때문에 바다로 바로 해가 지지를 못합니다.
구름 속으로 천천히 들어가려 합니다.






구름 사이로 들어가던 해가 다시 일부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해를 가리는 구름의 모습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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