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보전의 주변을 맴돌다가 문살을 담았습니다.
문살 하나에도 보통 정성이 아님을 보았습니다.
승보전 옆에는 송광사의 세가지 명물 중의 하나인 비사리구시가 있었습니다.
옛날 스님들의 밥을 퍼 놓았던 용기라고 하였는데 4,00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을 담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송광사의 세가지 명물은 이것 외에 천자암에 있는 향나무를 쌍향수라 하고 있고
또 하나는 능견난사라는 그릇인데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져 어떻게 포개도 다 겹쳐진다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직접 찾아보지 못하고 와서 아쉬웠습니다.
그 앞을 스님이 동력을 이용한 수레에다 짐을 실어서 나르는 모습이 신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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