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초를만났습니다.
만나기 전에는 귀한 꽃이라 생각을 하였는데 만나고 나니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었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모습이었지만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우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전에는 지나면서도 잘 보지를 못했는데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꽃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나선 모양으로 꼬이면서 피기 때문에 타래난초라고 부르는데,
마치 꽈배기처럼 꼬여 올라갑니다.
2007-153 타래난초(천주산20070721)-01
타래난초(천주산20070721)-02
타래난초(천주산20070721)-03
타래난초(천주산20070721)-04
타래난초(천주산20070721)-05
타래난초(천주산20070721)-06
산의 능선 바로 아래에 무덤이 있습니다.
제법 높은 곳이라선지 무덤 주위에 타래난초가 8월초인데도 여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타래난초(비슬산20070802)-01
타래난초(비슬산20070802)-02
타래난초(비슬산20070802)-03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랭이꽃(20070721) (0) | 2007.08.13 |
---|---|
파리풀(20070721) (0) | 2007.08.13 |
짚신나물(20070721) (0) | 2007.08.13 |
설악초(20070721) (1) | 2007.08.13 |
선인장꽃(20070721) (0) | 2007.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