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차를 타고 전통 가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카야마에 갔습니다.
상가 주변을 돌아보며 양조장에도 들어가 보았고
목공으로 유명한 곳에도 돌아보았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나온 젊은이들이 있어 기념 촬영도 하였습니다.
타카야마에서 5시에 출발을 하여 게로의 망천관 호텔에 도착을 하니 6시가 조금 지났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이곳에도 다다미방입니다.
이번에는 모두 유카타로 갈아입고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방에 짐을 옮기고 들어가서 유카타를 갈아입고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역시 일본 화식입니다.
유카타를 입고 상 앞에 앉은 모습이 엄숙하기조차 하였습니다.
종업원의 음식 접대 자세가 공손하였습니다.
음식을 가져다 놓을 때마다 웃는 얼굴로 다가와서는 무릎을 꿇고 자세를 낮추어 음식을 내고
음식을 먹은 그릇을 가져갈 때도 역시 무릎을 꿇고 조심스럽게 그릇을 가져 갔습니다.
어떤 종업원은 연세가 꽤 많을 것 같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는 유카타 입은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온천욕을 하였습니다.
온천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온천을 하고 다들 모여서 여행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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