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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반성 경상남도수목원(20070814)


장마기간에는 비다운 비가 오지를 않았는데
8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비가 잦습니다.
일기예보로 흐리고 한 때 비가 온다고 하여 산을 갈 수는 없어 반성의 수목원을 찾아갔습니다.
집에서 나설 때는 잔뜩 흐리기만 하였는데
반성의 경남수묵원에 가까와지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수목원에 도착을 하여 먼저 온실부터 돌아보았습니다.
비가 조금 그치기에 우산을 쓰고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비를 맞은 잔디가 무척 싱그럽게 보입니다.
비가 와서 잔디는 너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수목원을 찾는 사람이 저말고도 또 있었습니다.
우산을 같이 쓰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연못에 수련도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습니다.
비를 맞으며 꽃을 피워서인지 더 곱게 보입니다






몇번을 오면서도 들리지 못한 민속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초가집과 장독대, 물레방아 등과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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