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이북에만 피기에
남쪽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좀처럼 만나기가 힘든 꽃 중의 하나가 금강초롱입니다.
금강초롱이 피었다고 노을하늘님이 연락을 하였고
바르게삶님과 산비탈님이 오셔서 함께 금강초롱을 만나러 갔습니다.
금강초롱이 핀 곳에서도 반가운 이웃을 만났습니다.
나물공주님과 화지연성님, 미투리님, 청담님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우연이지만 너무 반가웠습니다.
금강처럼 단단한 모습이 초롱꽃 중에서는 제일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숲속에서 옹기종기 핀 금강초롱을 보고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먼길을 왔었다고 이리도 고운 자태로 맞아주었나 봅니다.
2007-420 금강초롱(20070908화악산)-01
금강초롱(20070908화악산)-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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