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하

남해 금산(20071120)


11월 20일 남해 금산에 올랐습니다.
주말에 추웠던 날씨가 많이 풀려서 산을 오른느데 그리 춥지도 않았고
하늘도 맑고 청명하여 산을 오르는 마음까지도 상쾌하였습니다.



남해 이동면 복곡마을에 도착을 한 시각은 10시 반입니다.
금산 바로 밑에까지 셔틀버스가 다닙니다.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차를 이용하니 10분도 채 걸리지를 않습니다.
보리암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보입니다.
차에서 내려 연등이 걸린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멀리 금산 정상이 보입니다.





보리암으로 가는 길목에 상점이 전각인줄로 알았습니다.
바로 뒤에 정상의 바위들이 보입니다.
남해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상점 뒤로 계단 있었습니다.
나무로 만든 계단을 따라서 금산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계단을 오르니 신우대 사이로 길이 나고
바위를 타기도 하엿습니다.
팥배나무에 열매가 빨갛게 익고 있었습니다.
정상에 만들어 놓은 망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리암의 지붕이 보입니다.
발걸음이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