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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부석사 3(20071124)

2 기의 삼층 석탑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가서 계단을 오르니
계단 위에 누각이 반깁니다.
누각 위로 범고가 보이니 사물을 모아놓은 누각인 모양입니다.
누각의 현판이 봉황산 부석사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누각의 기둥이 한 아름도 넘을 정도였고 오랜 풍상에 닳은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양 옆으로는 범종각과 보장각이 자리하고 있어습니다.
누각 앞에서 뒤돌아보니 삼층석탑과 요사채가 내려다 보입니다.
위로 올려다보니 안양루와 무량수전이 보입니다.






















누각 밑으로 하여 계단을 오르니 누각에 달린 법고와 목어를 볼 수 있습니다.
누각은 계단을 올라 뜰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누각의 바닥이 안양루를 오르는 뜰의 높이와 같았습니다.






다시 각도를 달리한 계단 위에 안양루가 보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전각들이 제각각 자기의 모양새를 자랑하는 듯합니다.
안양루 밑으로 난 계단을 다들 열심히 오르고 있습니다.
부석자 주법당인 무량수전이 그 뒤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양루 앞의 뜰에 국화가 아직도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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