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대원사는 지리산의 동쪽 자락을 대표하는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 대원사를 여태 가보지 못하였는데 덕천서원에서 그리 멀지 않다고 하여
대원사를 찾아 나섰습니다.
국도를 벗어나서 계곡을 따라 차로 오르기를 10여 분에 일주문을 만났습니다.
방장산 대원사란 현판을 달고 있었습니다.
계곡과 나란히 오르니 대원사의 전각들이 보입니다.
전각을 들어가는 입구 식수대의 물이 이가 시립니다.
대원사를 들어가는 입구의 누각으로 오르려다 맞은편의 휴게소를 보고는 휴게소로 갔습니다.
시계가 1시를 훌쩍 지났습니다.
아직 점심을 먹지 않았기에 절로 들어가지 않고 절 앞의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계곡에 세워진 식당이 정자처럼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식사를 주문하고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
대원사도 좋지만 계곡이 더 아름답다고들 하였는데
식당 앞의 계곡도 대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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