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워에서 내려왔습니다.
산타가 손을 흔들고 반깁니다.
바람개비가 도는 모습의 조명도 보입니다.
서울타워의 조명이 바뀌고 있습니다.
올려다보려니 고개가 아픕니다.
하지만 색이 너무 고와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서울타워 옆의 전망대에 갔습니다.
철망에 자물쇠가 수없이 채워져 있습니다.
사랑의 자물쇠들인가 봅니다.
한강을 내려다 보니 시내가 빛으로 가득합니다.
어둠이 내리니 서울타워 아래에도 빛이 아름다운 것이 많습니다.
팔각정도 조명을 받아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케이불카를 타고 내려오는데도 제법 많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움직이는 도르레가 신나게 돌았습니다.
남산에 식물원과 동물원도 있다는데
언제 그곳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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