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흥시 옥구도는 본래 섬이었다가 매립작업으로 인해 육지에 연결 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 옥구도를 도심자연공원으로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고향동산, 숲속교실, 해양생태공원 등이 꾸며져 있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무궁화동산을 오르는 산책로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한참 오르니 인공으로 만든 폭포가 보입니다.
옆에 소나무가 참 멋집니다.
산책로도 이름을 붙여놓았습니다.
솔방울길 꽃방울길입니다.
이름이 참 정겹습니다.
지나는 길에 개맥문동이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숲속으로 빛이 내립니다.
쉼터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추억의 쉼터에서 잠시 추억을 더듬어보았습니다.
초가로 지붕을 이은 정자도 보입니다.
지붕에 풀도 자랍니다.
산책로의 이름이 또 바뀝니다.
길손과 들꽃 그리고 바람.........
봄이면 들꽃이 반겨주는 길인가 봅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니 생금우물이 있는 곳입니다.
이 우물은 이곳 주민이 나무하러 왔다가 이곳에서 황금닭은 얻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특히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홑왕원추리가 곳곳에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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