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에 들렸습니다.
석탑은 지금도 수리 중에 있었습니다.
감은사지 석탑 앞에 서면 제가 참 왜소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감은사지를 둘러보러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감은사지에 석축과 터는 있지만
여전히 전각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은사가 복원이 되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감은사지 풀밭에 무릇이 피었습니다.
분홍색의 꽃이 참 곱습니다.
크기로는 전혀 친구가 될 것 같지 않은데도
무릇과 석탑은 친구처럼 다정하게 보입니다.
'사찰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양사의 가을(20081102) (25) | 2008.11.02 |
---|---|
지리산 연곡사(20081025) (21) | 2008.10.30 |
다시 찾은 신륵사 3(20080805) (1) | 2008.09.03 |
다시 찾은 신륵사 2(20080805) (1) | 2008.09.03 |
다시 찾은 신륵사 1(20080805) (1) | 2008.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