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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지리산 연곡사(20081025)

직전마을에 내려오니 12시 반입니다.
구례에 가는 버스가 조금전에 가버렸습니다.
다음 차는 2시 반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지친 다리를 이끌고 연곡사에 갔습니다.

연곡사는 전라남도 구례군(求禮郡) 토지면(土旨面) 내동리(內東里) 지리산(智異山)에 있는 절입니다.
파란의 백과사전에서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544년(진흥왕 5)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였고, 임진왜란과 6·25 때 각각 소실되었다.
1965년 소규모의 대웅전과 요사채를 겸하여 중건되었으며,
1981년 새 대웅전을 완공하여 절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 절에는 동부도(東浮屠, 국보 제53호)·북부도(北浮屠, 국보 제54호)·삼층석탑(보물 제151호)·
현각선사탑비(玄覺禪師塔碑, 보물 제152호)·동부도비(보물 제153호)·서부도(보물 제154호) 등 여러 문화재들이 있다.
1967년 통일신라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을 해체, 보수할 때
하층 기단부에서 동조여래입상(銅造如來立像) 1구가 발견되었다.






법당을 오르는 계단에 쑥부쟁이가 피었습니다.
언덕에 차나무도 꽃을 피웠습니다.







일주문에서 법당을 오르는 길에 계단이 많습니다.
나무로 된 계단을 오르니 뜰이 나옵니다.
뜰에 산국이 곱게 피었습니다.














돌로 된 계단을 오르니 연곡사의 큰법당인 대적광전입니다.
뜰에 산수유가 빨간 열매를 맺었습니다.













대적광전 뒤에 부도 2기가 있습니다.
바로 뒤에 자리한 부도는 동부도이고30m 위에 북부도가 있습니다.
두 부도가 다 국보로 지정인 된 소중한 문화재입니다.
동부도와 동부도비입니다.













북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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