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해맞이 광장(20081213)

호미곶의 해맞이 광장의 상생의 손입니다.
가로등에 호랑이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포항시의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의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며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2000년 및 2001년 1월 1일 두차례에 걸쳐 국가지정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이곳에 조성된 해맞이 광장에는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2000년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 각각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뜻하고 있는 대형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과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는 이 지방 설화의 주인공 연오랑세오녀상이 있다.

해맞이 광장에 있는 연오랑과 세오녀상입니다.

바닷가에 내려왔습니다.
갈매기들이 날아주면 좋으련만
바람이 차가와서인지 다들 바위에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