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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수승대 거북바위(20090105)


계곡에 붉은 기둥의 현수교가 보입니다.
주위 경관과 잘 조화된 수승대의 명물 중 하나라고 안내를 하는 다리입니다.
한번 건너본 사람이면 다시 걷고싶은 충동을 느끼며 야간 조명등의 불빛 아래 현수교는 더욱 아름답다고 하였는데
한낮에 지나오면서 현수교 위에서 보는 계곡의 아름다움에 한참을 머물기도 하였습니다.












개울의 폭이 무척이나 넓습니다.
개울 가운데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물이 많이 흐를 때는 소나무가 있는 터의 양가로 물이 흐르는 모양입니다.





계곡에 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승대의 명물 거북바위입니다.
바위가 계곡 중간에 떠있는 모습이 거북처럼 보인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바위 위에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더욱 운치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바위에는 이황이 수승대라 이름지을 것을 권한 4율시를 비롯하여
옛풍류가들의 시들로 가득 새겨져 있었습니다.
구연서원에서 보이는 부분은 거북바위의 꼬리쪽인가 봅니다.
바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거북이 소나무 숲에서 기어나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계곡에 넓은 바위가 보입니다.
바위 위에서 뛰어다니며 놀 수도 있습니다.
바위 사이로 물이 흐릅니다.
바위는 물에 달아선지 모가 난 부분이 없이 다들 미끈합니다.
돌로 다리를 놓았습니다.
구연교라고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구연교를 지나면서 본 거북바위 모습입니다.
바위를 휘감고 물이 흐릅니다.
음지쪽에는 물이 꽁꽁 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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