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암 앞에 근래에 세운 대웅보전이 있습니다.
지금은 고운사의 큰 법당이라 합니다.
대웅보전에서 보니 극락전 주변의 전각들이 내려다 보입니다.
대웅보전 맞은편 언덕에 석탑과 나한전이 보입니다.
삼층석탑은 무척이나 소박합니다.
나한전 옆의 요사채가 무척이나 조용합니다.
맞은편의 등운산은 이곳에서 보아도 여전히 둥급니다.
삼층석탑 옆에 양지꽃이 곱습니다.
제비꽃도 보입니다.
척박한 곳으로 보이지만 들꽃은 고운 꽃을 피웁니다.
대웅보전에서 내려오니 식수대입니다.
가뭄으로 물이 많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석대의 물속에 동전이 제법 들어 있습니다.
종각을 돌아서 내려오니 극락전 앞에서는 누각인지도 몰랐던 우화루가
가운루와 종각 사이에 보입니다.
가운루에 올라서 종각을 보았습니다.
종각과 대웅보전 뒤로 등운산 둥근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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