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옆의 평화누리공원에 갔습니다.
작년 여름에 장독님의 안내로 돌아보고
올해는 아내에게 안내를 한다고 같이 갔었지만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찍는다고 시간을 보내자
혼자서 다 돌아보고는 덥다고 빨리 나가자고 조르기도 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평화누리공원으로 갔습니다.
하얀 조각품이 주차장 옆의 언덕에 소나무와 어울려서 멋집니다.
대형잔디언덕을 보며 공연을 하는 수상야외공연장 뒤로 갔습니다.
언덕에 바람개비와 언덕을 오르는 사람 형상의 상징물이 반깁니다.
상설전시작품으로 바람의 언덕과 통일부르기라고 합니다.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은 수많은 바람개비가 돌아가며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은 통일을 부르는 거대한 거인들이 북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어울못이라고 불리우는 연못에 노랑어리연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연못 위에 수상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안녕으로 다양한 지구촌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평화누리의 작은 쉼터의 구실을 한다고 합니다.
연못에 카페의 반영이 멋집니다.
카페 앞의 소나무가 있는 언덕에는 그늘을 찾은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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