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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바람의 언덕을 찾아서(20100215)


거제도의 해금강 가는 길에 바람의 언덕이라는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거제도에는 간간이 들렸지만 여태 그곳을 가보지 못했는데
모처럼 거제도에 간길에 그곳을 찾았습니다.


낚시를 좋아할 때는 간혹 찾았던 곳인데 그곳을 이리 멋지게 꾸몄으리라 생각을 못했었지요.
도장포 마을로 내려가려고 예전의 해금강초등학교 앞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폐교가 되었던 해금강초등학교는 테마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지를 않아 해금강테마박물관에는 들리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입구만 담았습니다.





도장포마을로 내려가기 전에 외해를 보았습니다.
작은 섬들이 늘 그자리에서 반갑게 맞아줍니다.


도장포 마을의 언덕에 풍차가 보입니다.
바람의 언덕에 세워놓은 풍차입니다.
멀리서 보는데도 여간 멋스럽지가 않습니다.




도장포마을에 내려갔습니다.
어선들이 아직도 설을 쇠고 있나 봅니다.
바다에서 여유로이 쉬고 있습니다.





도장포마을에서 올려다본 풍차입니다.
풍차를 돌아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볼 때마다 주변에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해금강을 가는 길에서 내려다 볼 때 본 하얀 건물은 화장실이었습니다.
멀리서 볼 때 무슨 건물이 저리 멋지나 하였는데.......
화장실이 이리 고운 건물은 처음입니다.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낚싯대를 자주 들어올리지 않는 것을 보니 고기는 잘 잡히지 않는 모양입니다.
부부가 나란히 앉은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멀리 학동해수욕장이 보입니다.
겨울이라 한적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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