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소나무를 지나 전각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명부전 앞으로 갔습니다.
명부전 앞에 납작한 돌로 쌓은 담이 아름답습니다.
명부전 옆에 관음전입니다.
한칸짜리 전각이지만 보통 한칸보다 폭이 큰 모습입니다.
관음전 옆에 작악전입니다.
합장을 한채 허리를깊숙하게 숙이며 비는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불이문 뒤로 해가 걸렸습니다.
스님들의 수행 도량이라고 외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운문사 만세루입니다.
정면 7칸 측면 4칸에다 마루를 깔았고 사방이 트인 누각의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한쪽에 탱화가 걸렸습니다.
보물 제835호로 지정된 대웅보전입니다.
대웅보전이라는 현판을 걸고 있으나 통칭하여 비로전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현재의 대웅보전을 짓기 전에 운문사 신앙공간의 중심적 역할을 하였으며
문화재청 등록 당시에 운문사대웅보전으로 등재되었기 때문에 옛 현판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모셨으며 좌측에는 신중탱화, 우측에는 삼장탱화를 봉안하고 있습니다.
전각 앞에 한쌍의 동물상이 정겨운 모습입니다.
보물 제678호인 운문사삼층석탑입니다.
대웅보전 앞에 있습니다.
오백전입니다.
나한 오백을 모신 전각입니다.
만세루 앞에 대웅보전입니다.
새로 지은 대웅보전이라 단청도 화려합니다.
용마루의 양끝이 멋집니다.
대웅보전 옆에 조사당과 응진전입니다.
옆의 단풍나무 앞에서 추억을 담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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