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바닷가에서 만난 타래붓꽃입니다.
해심님의 안내로 갯가 식물을 만나려고 갔다가
산기슭을 둘러보시던 해심님이 반가운 목소리로 찾아서 가보니 타래붓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풀과 섞여서 피었고 지는 중이라서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싱싱한 타래붓꽃을 만나보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타래붓꽃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꼬인 붓꽃입니다.
무성하고 긴 줄 모양의 잎들이 비틀려나서 타래처럼 꼬인 모습입니다.
꽃도 보통 붓꽃과는 달리 연한 하늘색이었습니다.
2011-231 타래붓꽃(20110516)-01
타래붓꽃(20110516)-02
타래붓꽃(20110516)-03
타래붓꽃(20110516)-04
타래붓꽃(20110516)-05
타래붓꽃(201105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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