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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모래지치(20110516)

바닷가에서 자라는 모래지치도 꽃을 피웠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비스듬히 퍼지고 잎이 밀생하며 흰 털이 있어 녹백색으로 보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형 또는 긴 타원상 바소꼴로 두꺼우며 눈털이 있습니다.
꽃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입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4실이며 갈라지지 않고 수술은 5개라고 하는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지치같이 생겼으나 모래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모래지치라고 한답니다.


2011-227 모래지치(20110516)-01


모래지치(20110516)-02


모래지치(20110516)-03


모래지치(20110516)-04


모래지치(20110516)-05


모래지치(201105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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