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홀아비바람꽃(20120426) 한 개의 꽃대에 한 송이의 꽃이 피어있는 모습 때문에 홀아비바람꽃이라 불리우는 모양입니다. 4월말에 찾은 강원도의 높은 산에는 홀아비바람꽃이 갓 피어나는 중이었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야생초이며 이른 봄에 꽃이핀다. 굵은 뿌리는 끝에 몇개의 비늘 같은 조각이 있다. 뿌리잎은 1∼2개이고 높이 3∼7cm로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5개로 갈라지며, 나비 4cm 내외이다. 꽃은 4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가 위를 향하여 핀다. 총포는 잎 같고 3개로 갈라지며 꽃줄기에 긴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도란형이며 끝이 둥글지만 가운데가 뾰족하다. 씨방은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난형이며 대가 없다. 수술은 많고 꽃밥은 황색이다. 꽃대가 1개씩 자라므로 홀아비바람꽃이라고 한다. 한국 특산식물이.. 황매산에서 맞은 아침(20120516) 황매산에 철쭉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황매산에 갔습니다. 일출을 보려고 서둘렀지만 황매산에 도착을 한 시각은 6시가 조금 넘어서였습니다.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바라본 동쪽 하늘은 운무가 가득하였습니다. 운무 속에서 해가 보입니다. 제단 주변의 언덕에 철쭉은 이미 지는 상태였습니다. 해는 떴지만 운무가 가득하여 철쭉의 색도 곱게 보이지 않았고 멀리 펼쳐진 들판고 산들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산허리를 돌아 철쭉 군락지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철쭉이 만개를 하였지만 아침 햇살이 내리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정자가 자리한 곳으로 오르는 길에 사람들이 줄지어서 철쭉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철쭉 군락지 밑에 갔습니다. 올려다본 산비탈에 철쭉이 피어 붉게 물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 곰배령에서(20120511) 곰배령에 갔습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다 안개마저 자욱하게 낀 곰배령을 오르니 안개비가 내렸습니다. 홀아비바람꽃과 현호색이 산비탈에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곰배령입니다. 안개가 자욱하여 바로 앞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곰배령을 지키는 산림대장군과 산림여장군입니다. 풀밭에는 내려갈 수 없었습니다. 안개가 조금 걷혀 주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곰배령에서 내려오면서 본 나무입니다. 보현산에서 본 구름(20110528) 천문대가 정상 부근에 있는 보현산에 다녀왔습니다. 꽃을 찾아 다니다가 내려다보니 멀리 구름이 낮은 산을 가리고 있습니다. 보현산을 제법 올랐지만 이리 고운 모습은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보현산 천문대 모습입니다. 전시관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젊은 분들도 많이 찾아옵니다. 뒤로 보현산 정상입니다. 한참 시간이 지났는데도 낮은 곳에 구름은 여전하였습니다. 얼레지(20120426) 강원도의 높은 산에서 만난 얼레지입니다. 남쪽의 야산에서 본 얼레지보다 색이 고운 것 같았습니다.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알뿌리는 비늘줄기[鱗莖(인경)]이고, 흰색의 긴타원형이다. 꽃줄기는 10∼20㎝이다. 잎은 보통 꽃줄기 아래에 2장 나며, 긴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옅은 녹색이다. 어두운 보라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많다. 이른봄에 눈이 녹자마자 꽃이 핀다. 꽃은 꽃줄기 끝에 1∼2장 피고, 꽃덮이는 6장이다. 붉은 보라색이고 안쪽 기부(基部) 가까이에 W자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다. 드물게는 흰색 꽃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3개의 모서리가 있는 원형이다. 풀은 삶아서 식용으로 하고, 비늘줄기에서 얻는 양질의 녹말을 얼레짓가루라 하는데, 요즘 얼레짓가루라 하는 것은 대.. 얼레지(20120426) 흰색의 얼레지입니다. 완전한 흰색은 아니었고 꽃잎 아래쪽엔 보라색이 있었고 꽃술도 보라색이었습니다.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알뿌리는 비늘줄기[鱗莖(인경)]이고, 흰색의 긴타원형이다. 꽃줄기는 10∼20㎝이다. 잎은 보통 꽃줄기 아래에 2장 나며, 긴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옅은 녹색이다. 어두운 보라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많다. 이른봄에 눈이 녹자마자 꽃이 핀다. 꽃은 꽃줄기 끝에 1∼2장 피고, 꽃덮이는 6장이다. 붉은 보라색이고 안쪽 기부(基部) 가까이에 W자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다. 드물게는 흰색 꽃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3개의 모서리가 있는 원형이다. 풀은 삶아서 식용으로 하고, 비늘줄기에서 얻는 양질의 녹말을 얼레짓가루라 하는데, 요즘 얼레짓가루라 하는 것은 .. 일엽초(20120426)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일엽초입니다.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상록성 양치식물. 내건성(耐乾性)이 강하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끝이 날카롭고 가늘며, 긴 홑잎이 빽빽이 난다. 가운데맥을 사이에 두고, 원형의 포자낭군이 2줄로 늘어서 있다. 오래된 뿌리줄기에는 둥글고 조금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 있는데, 이것은 잎이 떨어진 흔적이다. 중국의 저장성[浙江省(절강성)]에서는 기침에 의한 토혈의 민간치료약으로 사용한다. 깊은 산의 나무줄기와 바위 위에는 일엽초와 아주 비슷한 산일엽초 L. ussuriensis가 있는데, 비늘조각이 적고 잎자루가 있는 것으로 구별한다. 애기일엽초 L. onoei도 일엽초와 비슷한데, 잎 끝이 그다지 뾰족하지 않다. 일엽초는 동남아시아·인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제비꽃(20120426) 태백산에서 본 제비꽃입니다.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