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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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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20070802) 지금부터 딱 한달 전에 비슬산에도 원추리가 한창이었습니다. 무엇을 갈구하듯이 한없이 멀리 바라보는 자태에 사진을 담는 것이 괜스레 신경이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2007-353 원추리(비슬산20070802)-01 원추리(비슬산20070802)-02 원추리(비슬산20070802)-03 원추리(비슬산20070802)-04 원추리(비슬산20070802)-05 원추리(비슬산20070802)-06 원추리(비슬산20070802)-7
자주꿩의다리(20070726) 자주색의 꽃과 자주색 가지가 선명한 자주꿩의다리입니다. 꿩의다리도 종류가 몇 가지가 되는데 올 여름에는 자주꿩의다리와 자주 만납니다. 제법 높은 산을 올랐기 때문인가 봅니다. 2007-352 자주꿩의다리(비슬산20070802)-01 자주꿩의다리(비슬산20070802)-02 자주꿩의다리(비슬산20070802)-03
오이풀(20070802) 잎에서 오이 냄새가 난다고 하여 오이풀이라고 한답니다. 꽃이라고 하지만 얼핏 보면 열매처럼 보입니다. 2007-374 오이풀(비슬산20070802)-01 오이풀(비슬산20070802)-02 오이풀(비슬산20070802)-03 오이풀(비슬산20070802)-04 오이풀(비슬산20070802)-05
쉽싸리(20070802) 쉽사리라고도 하는데 쉽싸리가 바른 이름이랍니다. 습지 근처에서 무더기로 모여 자라는 풀입니다. 네모진 줄기는 곧게 자라며 마디는 검은빛이 돌고 흰 털이 있습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옆으로 퍼지는데 밑 부분이 좁아져서 날개가 있는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마다 자잘한 흰색 꽃이 촘촘히 돌려가며 층층으로 달립니다. 꽃받침은 종형으로 5갈래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합니다. 꽃은 통 모양에 입술형입니다. 2007-373 쉽싸리(비슬산20070802)-01 쉽싸리(비슬산20070802)-02쉽싸리(비슬산20070802)-03쉽싸리(비슬산20070802)-04쉽싸리(비슬산20070802)-05
산수국(20070802) 계곡에 산수국이 피었습니다. 산수국은 흰색, 분홍색, 파란색, 보라색등 색깔이 아주 다양하게 변하는 꽃입니다. 이런 색깔들은 필 때부터 정해진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그 색깔이 바뀌는 것입니다. 꽃봉우리 주위에 꽃이 피는데 이것은 암술도 수술도 없고 꿀도 들어있지 않은 가짜 꽃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볼품없는 것이 진짜 꽃입니다. 2007-372 산수국(비슬산20070802)-01 산수국(비슬산20070802)-02 산수국(비슬산20070802)-03
산부추(20070802)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대만 삐쭉이 올라와서 공처럼 꽃을 피웁니다. 산부추입니다. 잎은 2-3장이 비스듬히 위로 뻗으며 흰빛이 도는 녹색으로 단면은 삼각형인데 끝이 날카로우며 밑부분은 칼집 모양으로 줄기보다 다소 길게 나옵니다. 꽃은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송이가 많이 달리고 꽃밥도 자주색입니다. 꽃잎은 6장으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수술과 암술대는 꽃잎보다 길어 꽃 밖으로 뻗어 있습니다. 풀에서 약한 마늘 냄새가 나고, 비늘줄기와 연한 식물체는 식용으로 한답니다. 2007-371 산부추(비슬산20070802)-01 산부추(비슬산20070802)-02 산부추(비슬산20070802)-03 산부추(비슬산20070802)-04 산부추(비슬산20070802)-05산부추(비슬산20070802)-0..
비비추(20070802) 비슬산에도 비비추가 한창입니다. 비비추도 몇 가지로 구분을 하는데 제대로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산옥잠화도 비비추와 비슷하다는데 그것도 제대로 나누지를 못합니다. 구분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07-294 비비추(비슬산20070802)-01 비비추(비슬산20070802)-02 비비추(비슬산20070802)-03 비비추(비슬산20070802)-04 비비추(비슬산20070802)-05비비추(비슬산20070802)-06비비추(비슬산20070802)-07
범꼬리(20070802) 비슬산 대견사지에 범꼬리가 가득합니다. 오래전에 어린 범들이 놀다가 꼬리를 떨어뜨리고 갔었나 봅니다.................^^ 그 범꼬리들이 어느 사이에 번져서 비슬산 여기저기에서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며 반겨줍니다. 2007-293 범꼬리(비슬산20070802)-01 범꼬리(비슬산20070802)-02 범꼬리(비슬산20070802)-03 범꼬리(비슬산20070802)-04 범꼬리(비슬산20070802)-05 범꼬리(비슬산20070802)-06범꼬리(비슬산20070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