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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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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홍매 2(20120314) 가지마다 꽃망울은 제법 맺혔지만 꽃을 피운 것은 한 두송이가 고작입니다. 전각의 문살과 기둥이 어렴풋이 뒤를 받쳐주어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 전각이 자리한 축대 위에서 매화를 보았습니다. 맞은편 전각의 지붕이 배경이 되어주었습니다. 나뭇가지가 전각의 처마에 닿을듯말듯합니다. 아침 햇살에 홍매의 색이 곱습니다.
통도사 홍매 1(20120314) 3월 10일에 가서 본 통도사 홍매는 겨우 몇 송이가 꽃을 피워 많이 아쉬웠습니다. 14일에 나흘이나 지났으니 홍매가 많이 피었을 것이라 기대를 하고 갔었지만 그동안 꽃샘추위때문인지 기대한 것보다 꽃이 피지를 않았습니다. 아직 꽃샘추위가 물러가지 않은지라 하늘이 시리도록 푸르렀습니다. 홍매가 활짝 피었다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참 고울텐데..........
노루귀-분홍 2(20120314) 분홍색 꽃을 피운 노루귀입니다. 꽃을 피웠다가 꽃샘추위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비스듬히 올라가며 마디가 많고 수염뿌리가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며 잎자루가 길고, 길이는 25㎝ 정도이며 3조각으로 갈라진 잎조각이 있다. 달걀꼴로 끝이 뭉뚝하고 다소 두꺼우며, 더러 흰 무늬가 있고 잎뒤에 긴 털이 퍼져 나 있다. 꽃은 백색 또는 엷은 홍색으로 이른 봄에 묵은 잎사귀에서 긴 털이 있는 여러 줄기의 긴 꽃자루가 나와 꽃자루 끝에 각각 한 송이씩 위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잎은 6∼8조각이고, 긴 타원형으로 꽃잎모양이다. 수술은 다수이고 황색이며, 암술 역시 다수이다. 씨방에 털이 있고 열매는 수과(瘦果)이고 다수이며 작고 털이 많다...
노루귀-분홍 1(20120314) 분홍색 꽃을 피운 노루귀입니다. 꽃을 피웠다가 꽃샘추위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비스듬히 올라가며 마디가 많고 수염뿌리가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며 잎자루가 길고, 길이는 25㎝ 정도이며 3조각으로 갈라진 잎조각이 있다. 달걀꼴로 끝이 뭉뚝하고 다소 두꺼우며, 더러 흰 무늬가 있고 잎뒤에 긴 털이 퍼져 나 있다. 꽃은 백색 또는 엷은 홍색으로 이른 봄에 묵은 잎사귀에서 긴 털이 있는 여러 줄기의 긴 꽃자루가 나와 꽃자루 끝에 각각 한 송이씩 위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잎은 6∼8조각이고, 긴 타원형으로 꽃잎모양이다. 수술은 다수이고 황색이며, 암술 역시 다수이다. 씨방에 털이 있고 열매는 수과(瘦果)이고 다수이며 작고 털이 많다...
노루귀-흰색(20120314) 흰색 꽃을 피운 노루귀입니다. 나무 사이로 내린 빛이 노루귀의 털을 비추고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비스듬히 올라가며 마디가 많고 수염뿌리가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며 잎자루가 길고, 길이는 25㎝ 정도이며 3조각으로 갈라진 잎조각이 있다. 달걀꼴로 끝이 뭉뚝하고 다소 두꺼우며, 더러 흰 무늬가 있고 잎뒤에 긴 털이 퍼져 나 있다. 꽃은 백색 또는 엷은 홍색으로 이른 봄에 묵은 잎사귀에서 긴 털이 있는 여러 줄기의 긴 꽃자루가 나와 꽃자루 끝에 각각 한 송이씩 위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잎은 6∼8조각이고, 긴 타원형으로 꽃잎모양이다. 수술은 다수이고 황색이며, 암술 역시 다수이다. 씨방에 털이 있고 열매는 수과(瘦果)이고 다수이며 작고 털이 많다...
할미꽃(20120313) 마산의 국립315민주묘지의 산비탈 양지바른 곳에 할미꽃이 꽃을 피웠습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5∼30㎝이며 잎은 뿌리 근처에서 나고 잎꼭지가 있으며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다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쐐기모양이며 전체가 흰 털로 덮여 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조각 6장이 꽃잎처럼 생겼으며 암자색 흰 털로 덮여 있다. 종모양의 꽃 1개가 땅을 향하여 핀다. 꽃 색깔은 흰색·적색·남색·적자색이 있다. 열매는 긴 달걀모양 수과(瘦果)이며 꽃자루 끝에 달리며, 암술머리가 깃털모양으로 자라 백발처럼 된다. 흰색 털로 덮인 열매 모습이 할머니의 흰머리 같으므로 할미꽃이라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치조(治燥)·해독·치체(治滯)·말라리아·종기치료·소염·수렴 및 이질의 지사..
마산 국립315민주묘지의 홍매(20120313) 3월 13일에 찾은 마산 국립315민주묘지의 전시관 앞에 홍매는 몇 송이가 피었습니다.
변산바람꽃 3(20120312) 언덕에 무더기로 핀 변산바람꽃도 보았습니다. 꽃은 핀지가 조금 되었지만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이다.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땅속 덩이뿌리 맨 위에서 줄기와 꽃받침이 나오고, 꽃잎은 꽃받침 안쪽의 수술과 섞여서 깔때기 모양으로 솟아오른다. 꽃받침 길이는 3~5㎝, 너비는 1~3㎝이다.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데, 보통 우산처럼 생긴 꽃받침 5장이 꽃잎과 수술을 떠받들 듯 받치고 있다. 처음에는 꽃받침 끝이 위로 향하다가, 차츰 밑으로 처지면서 느슨하게 허리를 뒤로 젖히는 듯한 모습으로 바뀐다. 꽃받침은 6~7장이다. 2월에서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쉽게 보기 어렵다. 꽃받침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