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4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산제비꽃(20120329) 남산제비꽃이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이른 봄에 갈라진 잎에다가 흰색의 꽃을 피웠습니다.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줄기가 없고 뿌리는 여러 줄로 갈라지며 백색이다. 잎은 뿌리로부터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새발 모양인데 3갈래로 갈라져 난다. 잎조각은 다시 깃털 모양으로 갈라져 있어 바소꼴 또는 넓은 타원형이 되며 잎밑은 쐐기 모양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로부터 여러 개의 가는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한송이의 큰 꽃이 달려서 한쪽을 향하여 피며 지름이 약 1.8㎝이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모양의 넓은 타원형이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달걀모양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거나 뭉툭하다. 삭과는 긴 타원형이고 3갈래로 벌어지며 .. 꿩의바람꽃(20120329) 3월말이 되니 꿩의바람꽃이 더 풍성하게 꽃을 피웁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언저리나 풀밭, 산기슭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이른 봄, 눈이 녹기 시작할 무렵에 마치 봄을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꽃을 피우는 모습이 아름답다. 잎이 아래로 쳐진 듯한 모습과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뭉툭한 점이 특징인데, 생김새가 비슷한 외대바람꽃과는 이 점에서 구분된다. 햇빛이 없으면 꽃을 피우지 않는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은 물론이고, 맑게 개인 날이라 할지라도 해가 뜨기 전에는 피지 않는다. 처음에 피었을 때는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지만 차츰 위쪽을 향한다. 얼레지가 피는 곳에서 무리지어 자라고 꽃이 피는 시기도 비슷해서, 꿩의바람꽃의 흰색 꽃과 얼레지의 연보라색 꽃이 한데 어울려 피어 있는 모습이 종종 눈에 .. 큰개별꽃(20120329) 양지바른 곳에 큰개별꽃이 꽃을 피웠습니다. 3월초만 하여도 한 두 개체가 보였는데 3월말이 되니 큰개별꽃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제비꽃이랑 어울려서 핀 개별꽃입니다. 중심자목 석죽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무 모양의 덩이뿌리가 발달해 있다. 줄기는 높이 15㎝ 정도로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있다. 줄기의 아래쪽에 있는 잎은 구두주걱 모양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위쪽 잎은 바늘꼴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꼭대기 잎은 간혹 4잎이 모여나서 둥근 모양을 이룬다. 꽃은 5월에 줄기끝 잎겨드랑이에서 털이 있는 가늘고 긴 자루가 나와 꽃자루 끝에 각 1송이가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5조각이며 바소꼴로 끝이 날카로우며 길이 5㎜ 안팎이고 녹색이다. 꽃잎도 5조각이고 다소 끝이 날카로.. 얼레지(20120328) 계곡에 얼레지가 꽃을 피웠습니다.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알뿌리는 비늘줄기[鱗莖(인경)]이고, 흰색의 긴타원형이다. 꽃줄기는 10∼20㎝이다. 잎은 보통 꽃줄기 아래에 2장 나며, 긴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옅은 녹색이다. 어두운 보라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많다. 이른봄에 눈이 녹자마자 꽃이 핀다. 꽃은 꽃줄기 끝에 1∼2장 피고, 꽃덮이는 6장이다. 붉은 보라색이고 안쪽 기부(基部) 가까이에 W자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다. 드물게는 흰색 꽃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3개의 모서리가 있는 원형이다. 풀은 삶아서 식용으로 하고, 비늘줄기에서 얻는 양질의 녹말을 얼레짓가루라 하는데, 요즘 얼레짓가루라 하는 것은 대부분 감자가루이다. 약초로서 강장제·위장약·해독제에 사용된다. 얼.. 양지꽃(20120328) 양지바른 언덕의 마른 풀잎 사이에서 노랗게 양지꽃이 피었습니다.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0∼30㎝. 뿌리는 약간 굵고 뿌리 위에 난 잎은 깃모양겹잎이다. 작은잎은 7∼11장이고 넓은 거꿀달걀꼴이며 뒷면의 잎맥에 털이 있다. 꽃이 피기 전의 잎은 작으나 꽃이 핀 후에 나온 잎은 크다. 3∼8월 가지 끝에서 지름 1.5∼2㎝의 노랑색 다섯꽃잎 꽃이 몇 개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한국의 전국 산지에서 자생하며, 중국·일본·사할린에도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에서 보춘화 2(20120328) 이틀 후에 다시 본 보춘화입니다. 동백(20120328) 동백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빨간 꽃잎 속에 노란 꽃술이 탐스럽습니다. 보춘화 1(20120326) 보춘화를 만났습니다.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