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이다.
낯선 곳에서의 작은 두려움에서부터 보고 익히며 알면서 젖어드는 행복감.
아는 곳에서의 다시 만나는 반가움과 변화를 보며 함께 할 수 있는 만족감,
그래서 나는 무작정 떠나려고 한다.
비슬산 참꽃 축제가 열리는 날(4.23) 대견사지에 올라서
천주산 진달래 축제(4.17)가 열리던 날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를 내려다 보며
통도사 극락전 뒤의 영축산에 정말 오르고 싶었는데
통도사 서운암 들꽃 축제(4.24)가 열리던 날 서운암 장독은더욱 자태가 예뻤다.
바다는 늘 싱싱하다.작은 섬들이이웃한 바다는 싱싱함에 정겨움도 있다.
거제도 남부면 여차 해수욕장을 가는 길에 만나는 바다는처음 가는 사람에게도 반가움을 감추지 않는다.
5월 7일원시의 숨결 가득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라고 불리우는 우포늪을 찾았다.
몇 안되는 황새와물오리가 그 넓은 늪을 차지한 채 우포늪은 조용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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